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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주말에 1만5000명 방문

기사입력 : 2015년03월02일 13:00

최종수정 : 2015년03월02일 13:00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아주택산업이 원주혁신도시 C-6블록에 짓는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6개동, 418가구 규모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84㎡ 310가구, 93㎡ 6가구, 101㎡ 88가구, 104㎡ 6가구, 111㎡ 4가구, 123㎡ 4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원주혁신도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이전한다.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면 약 4592명이 원주에서 새로 일한다. 가족을 포함하면 최소 1만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오는 2017년 원주와 강릉을 잇는 KTX(고속철도)가 신설된다. 오는 2018년에는 원주와 제천 간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혁신도시 내 하나 뿐인 교육특구 단지다. 원주시에 있는 5개 국공립 유치원이 통합돼 단지 바로 앞에서 개원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오는 4일 분양이전 기관 대상으로 특별공급 1차가 진행된다. 오는 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2차 및 일반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오는 6일 1순위 청약을 받고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7월이다.
 

원주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에 방문한 사람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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