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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제트'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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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최저가 보장…출범 전 1억4000만달러 펀딩 성공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에서 아직 정식 출범도 되지 않은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에 우리 돈으로 1500억원이 넘는 투자자금이 몰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서비스 출범 전의 제트사이트 모습 [출처: 구글]

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명 벤처캐피탈들이 제2의 아마존을 꿈꾸는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제트(Jet)'의 성공을 예감하며 잇따라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제트는 이번 주 세계적 투자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로부터 1억4000만달러(약 1535억원) 규모의 펀딩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트는 이 밖에도 골드만삭스, 구글벤처스, 테마섹 등 투자기관 십여곳에서도 펀딩을 받기로 했으며, 이들은 서비스 출범 이전인 제트의 기업가치를 6억달러 정도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 캐피털리스트 파트너 조엘 커틀러는 "이번 건이야말로 진정한 벤처캐피탈 베팅이며 성공한다면 대박"이라고 강조했다.

FT는 아직 서비스를 시작하지도 않은 기업에 억대의 투자금이 몰리는 것은 그만큼 인터넷 성장에 대한 믿음과 전자상거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소비 활동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도 못 미친다. 제트는 나머지 90%의 소비자들을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다이퍼스닷컴(Diapers.com)을 설립한 뒤 2010년 아마존에 넘겨 준 마크 로어는 자신이 준비 중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제트가 물류 및 선적 비용을 줄이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아마존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배송시간 단축만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제트의 경우 구매자를 가장 가까운 판매자와 연결시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상 최저가를 보장해 주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구매자들은 주문량에 따라 또는 묶음 배송에 따라 가격 혜택을 보게 되는데, 제트는 상품에 대한 마진 없이 50달러의 연회비만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스트 벤처파트너스 담당파트너 제프 크로위는 "제트가 쇼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자체를 바꾸려 한다"며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아주 오랜만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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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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