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하라 스칼렛 역 (왼쪽부터) 바다 서현 [사진=클립서비스] |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에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이자 명작으로 꼽힌다.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 등 불세출의 스타가 출연한 동명 영화는 제작 이후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국내 개막 소식이 전해진 후, 출판계, 음악계 등이 다시 한번 원작의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출판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 셀러 원작(열린책들)은 스페셜 도서 띠지를 제작해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등 서울 주요 서점에서 추천도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 최근 국내 발매된 영화 OST(소니뮤직코리아)와 관련해선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파크, 핫트랙스, 알라딘, 신나라 온라인 홈페이지(12월15일~28일)에서 음반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주진모, 임태경, 김법래, 바다, 서현, 마이클 리 등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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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