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중 7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지가 뛰어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국제금융지구 여의도와 영등포 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등도 가깝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0만원이다. 영등포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3.3㎡당 1900만원대라는 점에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252-11에 견본주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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