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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최민 고백 단칼에 거절 "내가 쉬워보여요?"

기사입력 : 2014년07월07일 22:01

최종수정 : 2014년07월07일 22:01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최민 고백 단칼에 거절 [사진=KBS 1TV `고양이는 있다` 방송캡처]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최민 고백 단칼에 거절 "내가 쉬워보여요?"

[뉴스핌=대중문화부]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이 최민의 고백에 발끈했다.

7일 방송한 KBS 1TV '고양이는 있다' 21회에서는 최민과 전효성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최민은 전효성과 저녁식사를 마친 후 뮤지컬을 함께 보러가자고 했다. 한수리(전효성)는 "안 그래도 보고 싶었는데 좋다"면서도 '너 빼고'라고 귓속말 했다.

"마음에 안 들면 어쩌나 고민했다"고 쑥스러워하는 윤성일(최민)에게 한수리는 "나한테 관심있느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윤성일은 "그걸 이제 알았냐"며 "애 좀 그만 태워라. 우리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수리는 "내가 쉬워보이느냐"며 불쾌해 했다.

한수리는 "식사 잘 했다. 방금 한 말은 안 들은 걸로 하겠다. 뮤지컬은 혼자 봐라"고 쏘아붙인 뒤 매몰차게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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