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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역습', 스페인 공격 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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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은행 부문 '관심'...유럽 진출 '염두'

스페인 공식기 [출처:위키피디아]
[뉴스핌=권지언 기자] 스페인 경제가 기지개를 켜면서 남미 큰손과 기업들이 스페인 투자에 적극 뛰어들고 있어 주목된다.

남미 지역은 지난 1990년부터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스페인의 공격적 투자 대상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이 부동산 시장 붕괴와 뒤이은 경제 위기를 겪는 동안 저력을 키운 남미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스페인 역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

남미 투자자들은 공동 언어를 무기 삼아 저평가된 스페인 자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스페인을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와튼 스쿨 국제경영학 교수 모로 길런은 “자산 가격이 폭락한 스페인은 남미 투자자들에게 사업 다각화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남미 현지의 정치 및 경제 리스크에 대한 대안이 되고 있다”면서 “유럽으로의 진출 발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남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스페인 은행 부문이다.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은행 바네스코 그룹(The Banesco Group)이 스페인 국영 은행 중 한 곳인NCG방코를 10억 유로에 매입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스페인 은행 방코 사바델(Banco Sabadell SA)은 콜롬비아 백만장자 하임 길린스키(Jaime Gilinski)로부터 13억8000만유로를 조달 받았고, 멕시코 투자자들은 12월 방코 포풀라르(Banco Popular Espanol SA)의 지분을 4억5000만유로에 매입했다.

스페인 은행 외 다른 분야에도 투자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페루 그룹 그루포 산토 도밍고는 스페인 부동산회사 콜로니알에 대한 자본 투자의 일환으로 1억유로를 약속하기도 했다.

조지 소로스와 빌 게이츠 등 글로벌 거물들도 스페인을 눈여겨 보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역시 스페인의 경기 회복에 베팅하며 스페인 자산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빌 게이츠 회장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1억850만 유로에 스페인 건설회사 FCC지분 6%를 매입해 스페인의 경기 회복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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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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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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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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