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국채 시장 ‘별들의 전쟁‘ 누가 이길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그로스 vs 골드만, 장기 금리 전망 크게 엇갈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에 별들의 전쟁이 한창이다.

이른바 채권왕으로 불리는 핌코의 빌 그로스(사진)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한 5년물 국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한편 골드만 삭스를 중심으로 한 월가의 공룡 투자은행(IB)은 그로스가 커다란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사진:CNBC)
문제의 핵심은 시장금리 및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전망이다. 그로스는 미국 경제가 소위 ‘새로운 중립’으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 성장률과 금리가 금융위기 이전의 정상 수준으로 복귀하지 않은 채 새로운 중립을 찾을 것이라는 얘기다.

때문에 그로스의 금리 전망은 월가의 전망치를 크게 밑돈다. 월가의 채권 매니저들은 2018년까지 연방기금 금리가 3~4%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반해 그로스는 금리가 2%까지 오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핌코는 국채의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는 상황이다.

그로스는 월가의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 여지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골드만 삭스 애셋 매니지먼트의 조나단 바이너 채권 헤드는 “고용 지표가 급속하게 개선되는 만큼 연준은 금리를 정상 속도까지 가급적 조속히 올리고 싶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 모간의 로버트 미셸 펀드매니저 역시 “향후 몇 년간 미국 성장률이 3~3.5%로 회복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준이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3.0%까지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핌코의 자표에 따르면 토탈 리턴 펀드는 자산의 94%를 만기 10년 이하 채권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3~5년물 채권이 38%로 가장 높다. 반면 핌코는 20년 이상 장기물 채권에 대해서는 하락 베팅하고 있다.

그로스의 예상이 맞아떨어질 경우 최장기 자금 유출을 기록주인 핌코의 토탈 리턴 펀드가 다시 업계 정상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예상이 어긋나면 최근 4년 가운데 3년에 걸쳐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률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올들어 5년 만기 미국 국채는 2.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년물과 30년물의 수익률인 6.6%와 1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