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K2는 최근 1박2일을 통해 백패킹 캠핑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KBS2의 1박2일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짐을 담아 간월재 정상을 향해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긴 여정을 체험하는 동안 줄곧 함께했던 배낭은 K2의 ‘그라비티’ 70L 제품이다.
소형텐트, 코펠, 의류, 식량 등 많은 짐을 다 넣고도 하중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무게를 몸 곳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백 컨트롤 시스템’ 기능을 탑재해 배낭을 매고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 백패커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백패킹 전용 배낭이다.
백 컨트롤 시스템 활용시 배낭의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시켜 무게감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배낭의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딱 맞춰 사용할 수 있고, 어깨 굴곡에 잘 맞춰진 엠보싱 어깨끈으로 되어있어 배낭이 어깨를 너무 누르지 않도록 해준다.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9만원이다.
그 밖에도 ‘그라비티’는 2L의 물병을 넣을 수 있는 대용량 포켓은 물론, 바람막이 등의 의류를 잠시 넣어둘 수 있는 확장형 포켓인 ‘캥거루 포켓’을 비롯해 침낭이나 매트리스를 수납할 수 있는 커버 등 수납 기능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