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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 증시 조만간 도약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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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시 모두 바닥권, 기관 전문가 진단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정부가 제한적 지준율 인하조치 등을 통해 경기 부양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나섬에 따라 경기 바닥론과 함께 주가 앞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증감회가 최근 IPO 속도 조절에 나선 것에 대해  당국이 A증시 부양의 뜻을 내비춘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2000포인트를  다소 웃도는 선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 둔화에다 자금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장을 무겁게 짖누르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적지않은 전문가들은 정부의 경기 판단과 정책적 대응자세로 볼 때 터널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니부양이라는 이름아래 잇달아 나오고 있는 정부 정책이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주가 랠리를 위한 바닥다지기도 점점 굳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와 함께 증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에 진입했으며, 정부의 거시경제 운영도 이전과 달라졌음을 주목해야한다고 권고한다.

최근 경기 급강하 우려가 깊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전면부양을 자제하고 미니부양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다.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적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통화분야에서도 대상과 방향을 한정한 지준율 인하 카드를 활용함으로써 전면부양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현급 지방 은행에 대해 제한적인 지준율 인하조치를 취했다. 중국은 5월 30일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도 농촌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해 돈을 풀 것을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런 조치들이 1년전인 2013년 6월 발생한 자금경색을 예방하고 A증시에도 점차 반등의 모멘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하이종합은 2014년 3월 12일 1974포인트로 2000선 아래로 밀려난 바 있다. 같은달 21일 다시 1986 포인트, 5월 19일 1996포인트,  21일 1991포인트로 2개월여만에 5차례나 2000포인트가 무너졌다. 이에 대해 중국 주가가 앞으로 2000포인트 밑에서 장기 부진을 지속할 것이라는 비관론과 중장기적으로 2000포인트가 바닥이며 점차 랠리를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장을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는 절저한 '정책증시'라고 지적한뒤,  2000포인트대를 고수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명확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가가 떨어질 요인이 1000개라면 정부 역시 주가를 지탱하기 위해  1000가지 재주를 부릴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 3~5월 다섯차례 2000포인트가 붕괴됐을때도 4차례는 주가가 바로 반등, 재차 20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중국 A증시는 지난 5년~6년 끊임없는 추락세를 나타냈다. 낙관론자들은 상하이 종합 2000포인트는 투자자들의 심리나 기술적 분석면에서 모두 바닥선이며 거품도 충분히 겉힐 만큼 겉혔다고 주장한다. 이런 관점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A주 투자자들이 지금 보기드문 투자기회를 맞고 있다고 호언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중국 증시가 이제 1000포인트대에서 6000포인트대를 오가는 폭발적인 상승세나 폭락세를 보이는 일은 드물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처럼 증시 운행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 2000포인트대로 올랐던 중국 상하이종합은 이후 2005년 전후로 2000포인트를 내주며 ‘1시대(1000포인트~1900포인트대)’ 를 맞았다. 


2004년~2005년 1500포인트 아래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2007년 10월 16일 중국 증시사상 최고점인 6124포인트까지 치솟았다. 미국 금융위기의 한파가 휘몰아치면서 상하이종합은 2008년 10월 28일 1664.93포인트까지 급전직하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중국증시가 이렇듯 심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중국 경제 상황과 시스템이 옛날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 성장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경제의 신국면은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뜻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2020년까지 7.5%이상의 고성장에 나서지 않고, 예전 4조위안 같은 강력한 경제부양을 지양하고, 민간투자와 국내소비, 첨단 IT산업, 개혁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또한 통화 증가를 통한 레버리지화와 부동산의 GDP성장 비중을 낮추고, 민생개선에 주력하며 정부 개입을 최소화해 시장의 자원배분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거시경제 상황이 이렇듯 새 국면에 들어선 것처럼 중국 증시에도 역시 새로운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증시에서 유색금속, 석탄, 강철, 시멘트 산업 등은 더이상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업종으로 전락했다. 은행, 금융, 부동산 종목도 정부 통화정책과 부실 자산 증감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거시경제 운영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한층 분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경기대응과 관련해 ‘정책적 수단을 잘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전면적 지준율 하향조정에 심지어는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관측까지 제기했으나, 어디까지나 이는 희망사항이라는게 유력한 진단이다. 

중국 당국은 통화정책 이상으로  최근 재정정책과 구역 경제진흥정책, 금융개혁 등을 통해 신 성장의 동력을 정비해나가고 있다. 재정정책과 함께 경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실크로드경제권, 징진이 경제권 등 권역별 경제발전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이런 거시 정책들을 잘 살펴 보면 A증시에서 좋은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 증권일보는 지금은 중국의 경제 성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으로, 최근 정책들은 대부분 개혁과 구조전환을 위한 조치들이며 A 증시의 견고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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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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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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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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