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머징 증시 회복되나…자금 순유입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 10% 급등…"펀더멘털 취약해 신중한 접근 필요"

[뉴스핌=노종빈 기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신흥국 증시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흥시장이 선진시장의 강세장 흐름을 따라잡으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신고가를 기록한 인도증시 선섹스 지수>
◆ 亞 신흥국 증시, 안정 되찾아

최근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국 증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대부분 아시아 시장이 중심이다.

주된 배경은 신흥시장에서의 자금유출이 잦아들면서 글로벌 펀드들의 물량 매도로 인한 리밸런싱(비중조절)도 마무리되면서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또 지역별 수출 모멘텀도 서서히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신흥국 증시 강세의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신흥국 금융시장은 지난해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출구전략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을 때 특히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올해 초에도 시장 불투명성이 부각되면서 아르헨티나 페소화나 터키 리라화 등이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 인도 10%…인도네시아 2.7% 강세

하지만 지난 3월 이후 신흥국 증시에서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신흥시장 가운데 인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도 증시 선섹스 지수는 이달들어서만 10%대 급등했고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증시는 2.7% 상승했다.

시장 분석업체 캐피탈이코노믹스에 따르면 4월부터는 신흥국 증시의 상장지수펀드와 뮤추얼펀드로도 자금이 순유입되기 시작했다.

존 히긴스 캐피탈이코노믹스 수석연구원은 "투자자들이 신흥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면 선진국 증시에 대한 관심은 다소 반전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히긴스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신흥국 시장의 수익률은 선진국 시장의 수익률과 대략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펀더멘털 취약 여전…신중한 접근 필요

하지만 여전히 신흥시장의 전통적 취약성도 남아있다는 분석이 대부분이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신흥 증시의 잠재 악재 요인으로는 미국의 출구전략 강도 변화와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BRICS) 국가들의 성장 둔화, 지정학적 불안, 상품가격 불안정 등을 꼽을 수 있다.

라지브 비스와스 IHS글로벌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신흥국 증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여부가 될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증시에 커다란 불안을 가져와 금융시장에도 리스크 회피 국면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흥국 증시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선진국 증시만큼 호조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히긴스 캐피탈이코노믹스 수석연구원은 "신흥국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긴축 정책 강화 등을 비롯, 지속적으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브릭스의 성장 둔화와 상품가격 회복 여부, 지정학적 불안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