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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설 강풍, 10cm넘는 폭설에 토네이도 까지…"여름 앞두고 웬일?" [사진=ABC 뉴스 방송화면 캡처] |
13일(한국시각) ABC 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콜로라도주와 와이오밍주 등 북서부에서 10cm가 넘는 폭설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는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12cm의 눈이 내렸으며, 갑자기 많이 내린 눈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와이오밍주에서는 700km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폭설로 폐쇄되고, 네브래스카주 동부 지역에선 폭풍과 토네이도가 발생해 무더기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기상 전문가들은 북쪽에서 거대한 찬 공기덩어리가 유입되면서 형성된 저기압 때문에 이같은 기상이변이 생겼다며 하루나 이틀 뒤 정상적인 봄 날씨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 폭설 강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폭설 강풍, 5월달에 폭설이라니" "미국 폭설 강풍, 인명피해만 없기를" "미국 폭설 강풍, 기상이변이 제일 무서워" "미국 폭설 강풍, 고속도로까지 폐쇄야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