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글로벌증시, 3개월째 상승…"시장 유동성 우호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진국·프론티어 강세…日·中·러는 소외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註]


[뉴스핌=김동호 기자] 글로벌 증시가 3개월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때 우크라이나 사태로 위기감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증시는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

러시아 증시가 해외 투자자금 이탈로 인해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프론티어마켓도 여전히 강한 흐름이 지속됐다.

4월 말 기준 MSCI전세계지수는 414.09포인트로 마감되며, 월간 기준 0.75% 상승했다. 미국의 다우지수가 4월 한달간 0.75% 올랐으며, 유럽증시를 대표하는 스톡스유럽600지수도 1.07% 전진했다.

◆ 전문가들 "상승 랠리, 쉽게 끝나지 않을 것"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 랠리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시장 유동성 환경이 여전히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상승 베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위기감 역시 일시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

RBC캐피탈마켓 조나단 골럽 전략가는 "(상승) 랠리는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껴야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 시기는 경기침체가 일어날 때"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과거 나타났던 8번의 강세장 중 7번이 경기 침체와 함께 종료된 바 있다.

골럽 전략가는 특히 지난번 경기 침체 이후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느린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증시 강세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기 개선세가 느리지만, 또다른 경기 침체는 멀었다"고 강조했다.

람페에셋매니지먼트 마이클 위시네크 펀드매니저도 "금융시장은 리스크를 매우 급속하게 소화해내는 경향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리스크에 투자자들은 이미 익숙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증시 뿐만 아니라 프론티어 및 신흥국 증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MSCI프론티어지수는 4월 한달 동안 5% 이상 올랐다.

개별 국가에선 파키스탄과 아르헨티나 증시가 6% 이상 급등했으며, 터키와 이집트, 필리핀, 쓰리랑카 등도 4~6%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 일본·중국·러시아 등 상승 랠리서 소외

반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일부 국가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 랠리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가 주춤한 탓에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약보합세를 보였던 닛케이지수는 4월 들어 3.5% 가량 빠졌다. 연간 기준으론 무려 12%가량 급락한 상태다.

중국 역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성장률 둔화 우려에 2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예상보다 가파른 중국의 경기둔화와 일본 아베노믹스 실패가 아시아 경제의 주요 리스크라고 진단하며,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7.5%와 7.4%로 전망했다.

IMF는 특히 중국의 그림자금융과 높은 수준의 지방정부 부채가 중국 경제에 심각한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 증시의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크림자치공화국을 병합한 이후 크림반도 내 소수민족의 반발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분리 움직임 등으로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연일 하락 중인 러시아 증시는 4월 한 달간 5.74% 밀렸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 무려 19.89% 하락한 상태다.

갬코인베스터의 호워드 워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며 "이는 금융시장에 미치는 압박이 상당하기 때문에 늘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