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 희생자 위한 애도일 선포
[뉴스핌=노종빈 기자]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 지역 산사태로 2500여명이 매몰된 가운데 현지 주정부가 구조작업을 포기하고 이재민 구호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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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통신/뉴시스> |
지난 2일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약 2000명이 매몰된 상황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던 인근 주민 등 600명이 2차 산사태로 매몰됐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지난 2일 발생한 산사태로 사망한 25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일을 선포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