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 서울연극제 포스터] |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연극 ‘친애하는 우리 총통’이 예술극장 SM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한국 공연은 제 1회 한일신진우수연출가 작품 초청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26일에는 연극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 함께 ‘한일 연극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을 비롯, 이번 한일 교류전으로 내한한 일본 연출가 히사와 유스케와 일본연출자협회 와다 요시오 이사장도 참여한다.
박장렬 서울연극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한국과 일본의 젊은 극단과 젊은 연출가들의 현황을 알아보고 양국 교류로 한국 연극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와다 요시오 [사진=서울연극제] |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