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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재벌 리자청, 부동산 이어 또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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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테마섹에 팔아
[뉴스핌=김영훈 기자] 아시아 최고 갑부 리자청(李嘉誠 사진) 창장(長江)실업 회장이 화장품 및 건강용품 유통체인인 왓슨스(Watsons)의 지분 일부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에 매각했다


리 회장이 중국 상하이와 홍콩 등지의 부동산 매각에 이어 또 다시 자산 줄이기에 나서자 중화권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 중국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테마섹은 지난 21일 리자청 회장이 이끄는 허치슨 왐포아 산하 왓슨스의 지분 24.95% 440억홍콩달러에 인수했다

왓슨스는 1828년 중국 광둥성에서 작은 약국으로 시작해 홍콩으로 이전 한 후 1970년대에 허치슨 왐포아에 인수됐다. 세계 12개국에 4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건강 및 미용 전문 유통회사로, 중국 시장 점유율은25%에 달한다

테마섹에게는 이번 인수가 해외 투자 사상 최대 규모다.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를 늘리려는 차원에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테마섹은 왓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리자청 회장은 앞서 허치슨 왐포아에서 왓슨스를 분사해 영국 런던 증시와 홍콩 증시에 기업공개(IPO)하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테마섹에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올해 안에 상장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리자청 회장은 몇 년째 IPO 시점과 장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면서 상장 시기를 잠시 미루고 전략적 투자자를 찾아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이르징지신원 역시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현재의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직접적인 IPO는 장기적인 수익 극대화에 이롭지 않다는 판단 때문에 테마섹에 왓슨스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한편 리자청 회장이 또 한번 홍콩 자산 축소에 나서면서 중화권 사업 철수 행보를 가속화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로 리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에 이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면 향후 12개월 이내에 다른 자산을 더 매각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 매입 고가 매각의 달인인 리 회장은 이번 달에 매각한 자산만 두 건에 달한다. 지난 14일 허치슨 왐포아 산하의 허지강커우(和記港口)신탁은 중위안타이핑양(中遠太平洋)과 중하이(中海)항구에 홍콩아시아컨테이너항구의 지분 40% 20%를 각각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247200만홍콩달러에 달했으며,허지강커우신탁은 이를 통해 12500만홍콩달러의 수익을 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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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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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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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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