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中부동산재벌 자사주매입 러시, 디폴트 공포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영훈 기자] 중국 부동산업계의 임원진과 대주주가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해증권보는 부동산 대기업 완커(萬科)의 쉬량(旭亮) 사장이 1년 연봉을 털어 자사주 매입에 나선데 이어, 완커의 대주주인 화룬(華潤)이 추가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선 부동산 기업은 완커 뿐이 아니다.

바오리(保利)부동산은 지난달 25일 지주회사인 바오리그룹이 회사 전체 지분의 0.0056%인 주식 40만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1년 내에 지분 보유를 더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바오리부동산은 또 일부 자회사 이사와 고위 임원진이 지난달 회사 주식 총 18만주를 매입한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이 외에도 신후중바오(新湖中寶)와 선전예A 등 기업의 주주도 최근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전해졌다. 또 헝다(恒大)부동산은40억위안의 자금을 들여 일부 자사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부동산업체의 자사주 매입 러시와 관련해 증권사들은 기업들이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형 부동산업체들은 현재 유동성이나 수익 면에서 모두 양호한 편이지만 PER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저평가 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회사 임원진과 대주주는 주가가 저렴해 많은 자금을 동원하지 않아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업계의 또 하나의 핫이슈는 증자다.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 부동산개발업체에 대해 증자를 허용했다. 부동산 과열 억제를 위해 2010 4월 주식 재발행을 금지한 지 4년 만이다.

이 때문에 부동산업체는 은행 대출이나 채권, 사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상하이 정취안바오에 따르면 중인(中茵), 톈바오지젠(天寶基建) 등이 이미 증자를 신청해 허가를 받았으며, 많은 부동산 상장사들이 증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서도 쑹두(松都)지주, 신후중바오(新湖中寶), 화샤싱푸(華夏幸福), 양광청(陽光城) 등이 증권관리감독 당국의 심의를 받는 단계에 놓여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업계에 증자를 허용하면서 업계의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저장성의 부동산업체 싱룬지예의 부도 등 부동산시장의 불안감 확산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부채 35억위안을 갚지 못해 지난 18일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증자 허용에 대해 과도한 낙관은 금물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