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규제개혁] "생계형 푸드트럭 개조 합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 튜닝 활성화, 제2의 자동차산업 도약"

[뉴스핌=홍승훈 기자] "서민경제와 직결된 생계형 푸드트럭 개조에 대해선 관련규제 완화를 통한 전향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간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자리서 이같이 밝혔다.

소규모 자본만으로 창업이 가능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가 있음에도 관련규제로 인해 사업하기 힘들다는 한 중견기업 대표(두리원 FnF 배영기 사장)의 민원을 듣고서 이같이 답했다.

이날 배영기 사장은 소규모 자본만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푸드트럭사업이 관련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신규고용 6000여명이 예상되고 소규모 자본과 아이디어만으로 가능한 사업이지만 자동차관리법령상의 규제로 중고트럭 개조가 어렵다는 게 골자다. 배 사장은 "현재 일반트럭을 푸드트럭으로 개조하는 것은 세법과 안전상 이유로 불법에 해당된다"며 규제변화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승환 장관은 "1톤 화물차를 푸드트럭으로 개조하는 문제는 서민생활과 연계돼 있고, 수요가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화물차 소분류에 '특수용도형'이란 분류가 있는데, 여기에 푸드트럭이 포함되도록 해 1톤 트럭도 푸드트럭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발언한 장형성 자동차튜닝협회장은 한 발 나아가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장 회장은 "과거 튜닝산업 초기 일부 젊은층의 차량 배기머플러 소음 등으로 인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고 관련규제가 많아진 측면도 있다"며 "방금 전 언급된 푸드트럭건도 크게보면 튜닝인데 이를 활성화하면 제2의 자동차산업 도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회장은 또 "튜닝관련 규제완화에서 한발 나아가 여가활동형, 시민생활형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 인근에 자동차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국산차 수준을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서 장관은 "튜닝산업 활성화 방안이후 현재 후속조치를 진행중에 있다"며 "자동차 장치 21개 중 13개는 정부 승인을 받아야 개조가 가능한데 이 또한 타인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승인없이 개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대표적인 예로 전조등 및 안개등과 같은 자동차 등화장치를 언급했다. 예컨대 전조등은 상대차량의 안전과 관련이 있어 어렵지만 안개등 등 여타 등화장치는 자유롭게 개조가 가능하도록 앞으로 규제를 없애겠다는 얘기다.

한편 이날 푸드트럭과 튜닝산업관련해 발언한 배 사장은 특유의 목소리 톤과 발언 틈틈이 꺼낸 '대통령님'이란 한템포 느린 호흡을 곁들인 진지한 호칭으로 박 대통령과 배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