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의회 통과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화당 "가장 무책임한 예산안" "선거용 브로슈어" 비난수위↑

[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공화당과의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출처: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2015회계연도 예산안은 교육, 공공부문 및 리서치 일자리 등에 지출을 확대하고, 필요한 재원은 부유층 증세, 건강보험 지급 감축 등을 통한 세수 증대로 충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3조9000억달러(약 4177조원)로 오바마 대통령 1기 집권 이후 제시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기 부양과 경제적 기회 확대를 위해 지출 감축보다는 투자를 더 장려하겠다는 내용이다. 다만 이번 예산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소득 및 경제적 기회의 불균형 문제를 중점적으로 바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예산안이 "미국인들에게 (임금 수준이) 양호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회를 확대시킬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의 적자가 60년래 최대 속도로 축소되고 있다"며 "중산층을 계속해서 압박할 것인지 아니면 적자를 계속해서 책임 있게 줄이면서 중산층을 살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바마는 예산안에서 연방 적자가 올해 6490억달러로 줄고 내년에는 5640억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09년 오바마 집권 당시 적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이 담긴 예산안이 제출되자 민주당은 논의를 통해 이견을 좁혀가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화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이번 예산안의 의회 통과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예산안 제출 소식에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여태 나온 예산안 중 가장 무책임한 예산안"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미래를 어둡게 할 심각한 재정 문제에 대해 완전히 손을 놓았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폴 라이언 공화당 하원 예산위원장은 이날 제출된 예산안이 "선거용 브로슈어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라이언 위원장은 사회보장 개혁 내용을 강조한 예산안을 내달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