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코믹 연극 ‘스캔들’이 발렌타인데이 당일 전석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악어컴퍼니] |
연극 ‘스캔들’ 제작사 악어컴퍼니는 “발렌타인데이 등 커플들의 기념일을 앞두고 발렌타인데이 당일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 한해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제공한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더불어 연극 ‘스캔들’은 ‘Romantic’, ‘Sweet’ , ‘Luxury’ 총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스페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작사 악어컴퍼니는 “특별한 날을 맞아 고백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 등을 위한 스페셜한 프러포즈를 준비 중인 커플들의 이벤트 예약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이벤트를 진행하신 관객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인터파크 관객 평점 9.2점, 평균 객석점유율 98%를 기록 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연극 ‘스캔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찔한 상황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대학로 A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