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시장 바닥쳤나](3) 전문가 80% "주택경기 지난해 바닥 통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10명 긴급진단..70%는 상반기가 주택구입 적기

[뉴스핌=이동훈 기자]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주택경기가 바닥을 통과했다고 진단했다. 전국적으로 주택 시세 및 거래량이 반등한 데다 수요자들의 기대심리도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주택 구입 시기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가 적기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주택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긴 어렵다는 점에서 실수요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를 기점으로 주택경기가 바닥에서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봉주 하나은행 PB사업부 부동산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주택경기가 바닥을 통과했으며 최근 3~4개월 새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전셋값이 크게 올라 세입자들이 매매수요로 대거 이동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거래는 지난해 연초부터 살아나기 시작해 3분기 들어 본격적으로 바닥을 지났다”며 “완연한 회복세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상승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주택 시세 및 거래량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었다”며 “평균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65%를 넘어섰고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보니 올 들어 매수세가 많이 늘었다”고 진단했다.

전셋값이 가파르게 올라 매매수요를 자극했다는 애기다. 실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은 66.8%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올해 주택 구입 적기에 대해서는 전문가 70%가 올 상반기를 꼽았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주택가격의 추세 하락이 제한적이고 하반기 시세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상반기가 주택 구입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도 “연내 주택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하반기보단 상반기가 선택의 폭이 더 넓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반면 주택경기가 최저점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이 더 오르는 올 상반기가 바닥”이라며 “강남권 재건축 호재와 6월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매매심리가 살아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수도권 미분양이 3만가구 이상 쌓인 데다 30~40대의 주택구입 의욕도 낮아지고 있어 주택경기가 바닥을 지났다고 보기 어렵다”며 “가격 변동의 부침은 있겠지만 실물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경우 내년 하반기쯤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