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도쿄 하라주쿠와 홍콩 소호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컨셉 스토어가 서울 북촌에 선보인다.
트로이카 코리아는 21일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독일 디자인 브랜드 트로이카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팝업(pop-up)형 컨셉 스토어 '그녀의 트로이카'를 22일 서울 북촌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트로이카'는 영국 리사이클링 브랜드 '페이퍼띵스'을 중심으로 덴마크 '룸 코펜하겐', 한국 '그레이트 포춘 마켓', '거창한 국수' 등 4개 브랜드를 다음달 31일까지 약 40일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Think Paper, Think Green'을 모토로하는 영국의 리사이클링 가죽 브랜드 '페이퍼띵스(Paperthinks)'는 시그니처 라인인 가방, 파우치, 카드 케이스, 지갑 등을 전시하고, 덴마크 브랜드 룸 코펜하겐(ROOM COPENHAGEN)은 Pantone라인의 데스크 웨어를 선보인다.
또 신규 토종 디자이너의 일러스트 브랜드 '그레이트 포춘 마켓(만복상회, great fortune market, GMF)' 및 오가닉 크래프트 누들을 지향하는 '거창한 국수'도 소비자들을 찾는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