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전국체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손연재(19·연세대)가 제94회 전국체전 리듬체조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인천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손연재는 후프, 볼, 곤봉, 리본 4개 종목 합계 69.7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까지 고등부에 출전했던 손연재는 이날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전국체전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리듬체조 대표팀의 맏언니인 김윤희(세종대)가 총점 62.20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전국체전 출전에 이어 오는 11월 초 훈련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