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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김기식 "금감원, 동양證 CP 감축 미이행 늑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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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 규정 개정 건의도 1년 이상 늦게 해 사태 악화"

[뉴스핌=함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의 CP(기업어음) 보유규모 감축 및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을 위한 MOU(양해각서) 미이행을 인지하고도 늑장대응으로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10일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과 동양증권은 지난 2009년 5월 동양증권의 계열사 CP 보유규모 감축 및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2008년 10월 16일 기준으로 7265억원 상당이던 계열사 CP 잔액을 2011년 말까지 4765억원으로 2500억원을 감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동양증권은 매 3개월마다 CP 감출 이행 현황을 금감원에 보고토록 했다.

동양증권은 2010년 말까지는 보유 CP 1522억원어치를 감축해 그 시점 목표 감축액이던 1500억원을 달성했지만 2011년 3월 말부터 감축 정도가 현저히 둔화됐다. 2011년 6월말에는 줄어들던 계열사 CP 보유액이 오히려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금감원은 동양증권에 미이행 사유서와 이행계획서를 요구했지만 동양증권은 기존 MOU 감축액보다 1000억원 가량 줄여 2011년말까지 1500억원을 감축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후에도 동양증권은 MOU를 계속 이행하지 않았고 2011년 말에는 수정제시한 목표감축액마저 이행하지 않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동양증권이 계속 약속을 어겼고 상황이 악화됐음에도 금감원은 동양증권에 대해 MOU 이행을 두 차례 촉구한 것 외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스스로 제시한 수정목표조차 달성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은 이후 6개월이 지난 2012년 7월에야 세번째 MOU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금융위에 금투업 규정 개정을 건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양증권의 MOU 미이행이라는 이상 상황을 접하고도 금감원은 아무런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고 금투업 규정 개정 건의 또한 1년 이상 뒤늦게 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상 징후를 발견해 MOU까지 체결하고, 계열사 CP 감축계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동양 사태가 이토록 심각해진 데는 금융위와 금감원의 늑장대응, 부실감독 책임이 크다. 감독 당국의 책임을 반드시 따져 묻고 당시 담당자들의 잘잘못도 국정감사 기간 동안 확실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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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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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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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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