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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유무역지구 27일 출범...기간시설 건설 17조 원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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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지구가 오는 27일 공식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자유무역지구 입지 선정지역에선 기초 인프라 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개발 참여 열기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상하이자유무역지구 출범이 임박하면서, 부지 조성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선 자유무역지구 기초시설 건설을 위한 시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고, 관련 기업도 본격적인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상하이자유무역지구 기초시설 건설 시장 규모가 1000억 위안(약 17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상하이자유무역지구는 다국적 기업 본사 입주지와 아시아태평양 센터·물류전용 입지, 최첨단 서비스업 입지·기능성 무역단지 등을 위주로한  5개 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이와 관련된 건설 사업이 30여 개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이미 상하이자유무역지구 조성을 위한 토지를 모두 확보한 상태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자유무역지구 1기 건설공사의 수익율은 10.10%, 원금회수기간은 7년여(7.58년)로 추산되고 있다.

자유무역지구 출범과 함께 입지 조성을 위한 관련 기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와이가오차오(外高橋)보세구역 안에 위치한 부동산 물류 전문 기업 '와이가오차오'는 최근 자유무역지구 기초시설 건설을 위한 비공개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했다. '와이가오차오'는 주당 13.2위안에 2억6732만 주의 주식을 발행해 27억 위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와가오차오'는 션넝(申能)유한공사와 함께 에너지회사를 설립하고, 상하이 최초의 폐열에너지 발전 프로젝트를 전담할 예정이다.

상하이자유무역지구 조성을 위해 중국 금융기관의 지원도 활발하다. 지난 8월 초 농업(農業)은행은 상하이시에 2500억 위안의 대출을 제공하고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시범지구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중의 1000여 억 위안 자금이 자유무역지구 기초시설 건설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스마트 항구 건설에 참여할 중하이커지(中海科技 002401), 기초시설 건설회사인 저중건설(柘中建設 002346), 도시 수도공급 회사인 바안쉐이우(巴安水務 300262) 및 전기설비 기업인 스위안전기(思源電氣 002028) 등 업체가 이른바 '수혜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중국경영망(中國經營網)등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27일 상하이자유무역지구 출범과 함께 아이바오쥔(艾寶俊) 상하이 부시장이 자유무역지구 관리위원회 주임에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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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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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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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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