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013정기국회] 새누리 "9월 경제민주화보다 활성화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위, 126개 중점법안 중 경제관련 법안 49건…경제민주화 6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9월 정기 국회 관련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이 9월 정기국회서 '경제민주화'에서 '경제활성화'로 입법 무게추를 옮기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국회의 정책활동 목표를 '경제엔도르핀 국회'로 정하고 기업 투자 활성화·양질 일자리 창출·주택시장 정상화 등으로 정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새누리 정책위는 우선 분야별로 6대 실천과제와 126개 중점법안을 선정했다. 6대 실천과제는 활력 넘치는 경제(49건)·안전한 사회(24건)·사회통합(8건)·합리적 제도개선(20건)·안심보육 튼튼 교육(9건)·국민 권익 보호(!6건)다. 중점법안은 6대 실천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내용들을 넣었다.

눈에 띄는 점은 경제민주화 의제를 뒤로 미뤘다는 것이다. 여당은 경제민주화 명칭 자체를 9월 국회에서 지웠다.

활력 넘치는 경제 정책 내에 분류된 상생경제구현 법안(6건)이 경제민주화 관련법안으로 보인다.

각 법안은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금융보험사 보유 비금융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축소 ▲포털의 시장지배적 지위 및 사업부분 관련 불공정 관행 등 개선 ▲재해보험 전담 관리하는 농어업정책보험공단 설립 등 ▲농협 경제사업의 원활한 분리·이관 위원 법상 계약조건 해소 ▲온라인광고와 검색 결과를 명확히 부분하는 것을 담았다.

지난 6월 임시국회서 경제민주화를 핵심 의제로 정하고 하도급법 등 12건의 법안을 처리키로 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나아가 최근 대법원 판결을 통해 수면 위로 부각된 통상임금의 범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대기업들의 저항이 큰  법안은 핵심 의제에서 빠졌다.

아울러 새누리당 지도부의 공식석상 발언에선 경제민주화 관련 단어를 찾아볼 수 어렵게 됐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안전한 사회환경·사회통합 등 여러가지 새 정부 국정 과제와 관련한 126개 중점 법안을 심의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정기국회 참여의 뜻을 밝힌 만큼 여야가 이른 시일내 결산과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해 현안을 신속히 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같은 자리에서 "정기국회에서선 경제에 엔돌핀을 주기 위해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부동산 정상화 등을 통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 안전사회 만들기, 사회 통합, 합리적 제도개선, 안심보육, 튼튼교육 등 6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당리당략, 정파적 이익을 떠나 대외적 경제여건과 민생 살리기를 위해 결산 심사와 정기국회에 적극 신속하게 참여해 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는 6월 국회 이후 지속되고 있는 새누리당 내 지도부의 대표적인 경제 관련 발언이다.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후퇴 기조를 집중 견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9월 국회에서의 여야 합의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