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증시, 곰이냐 황소냐?"...전문가 의견 '분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동호 기자] 올 하반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미국 증시가 최근 3주간 조정을 보이자 이후 증시 향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미 증시가 하락장으로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있는가 하면, 이는 이미 알려진 악재이며 주택시장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미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S&P캐피탈IQ의 주식투자전략 책임자인 샘 스토발은 19일 마켓와치와의 인터뷰에서 미 증시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월가는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며 "연방준비제도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개시)' 시점을 놓고 현재 시장에선 오는 9월과 12월을 놓고 연준의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자넷 옐런 연준 부의장과 레리 서머스 재무장관 중 누가 차기 연준 의장이 될 것인가 역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요인. 차기 연준 의장이 누가 되는가에 따라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스토발은 두번째로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미 국채 금리의 향방을 알 수가 없다"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3% 수준까지 오르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 수준까지 오르며 최근 2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열리는 미 의회의 채무한도 상한 협상과 관련한 우려를 거론했다.

그는 "9월 미 의회가 정부의 채무한도 상한과 관련한 협상을 재개한다"며 "2년전 의회가 이를 놓고 정치적 대립을 벌였을 때 S&P500지수가 2주만에 17% 이상 떨어진 바 있다"고 상기했다.

반면, 미 증시가 올해 내내 보여왔던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컨버젝스 그룹(ConvergEx Group)의 수석 시장투자전략가 니콜라스 콜라스는 "시장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그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 역시 여전히 15에 머물며 20일 평균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다.

그는 또한 미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역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선 7월 미국의 신규주택건설은 지난 8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으나 이러한 기조가 주택시장 회복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역시 최근 투자노트를 통해 "최근 증시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상승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