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국가 상비군 지한솔(영신고2)이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지한솔은 11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선두로 출발한 지한솔은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이고 후반에 타수를 지키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주 MBC씨앤아이 청소년최강전에서 우승했던 지한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센추리21CC에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했으나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KB금융그룹배와 같은 큰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0월24일 개막하는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KB금융 STAR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국가상비군인 최혜진(학산여중2)은 합계 8언더파 208타로2위를, 역시 국가상비군인 장은수(창원대산중3)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한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 2억원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200만원~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지한솔은 11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선두로 출발한 지한솔은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이고 후반에 타수를 지키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주 MBC씨앤아이 청소년최강전에서 우승했던 지한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센추리21CC에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했으나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KB금융그룹배와 같은 큰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0월24일 개막하는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KB금융 STAR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국가상비군인 최혜진(학산여중2)은 합계 8언더파 208타로2위를, 역시 국가상비군인 장은수(창원대산중3)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한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 2억원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200만원~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한솔이 11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CC에서 끝난 KB금융그룹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IB월드와이드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