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9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올들어 세 번째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회 사회봉사위원회(김익수 위원장)를 주축으로 매월 진행되는 나눔행사인 ‘함께하면 행복합니다’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날 협회 사회봉사위원회 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의 어르신과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회원사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가네와 본죽은 100인분의 어르신 식사를 담당하고, 떡담과 돈치킨, 파리바게뜨는 떡과 치킨, 빵 200인분을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했다.
노인들의 이발 봉사에는 블루클럽이 자원했으며, 크린토피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가구별로 배송했다.
369플라워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채선당은 오늘 행사를 위해 금일봉을 기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