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배소은이 3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닥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닥터'에서 배소은은 인범(김창완)의 아내 순정 역을 맡아 남편에게는 한없이 순종적이지만 연인에게는 뜨거운 유혹을 보내는 팜므파탈 연기를 펼친다.
'닥터'는 겉보기엔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이나 사실은 중증 사이코패스인 인범(김창완)이 아내 순정(배소은)의 외도를 목격한 이후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닥터'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