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검찰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31일 김중겸(63) 전 현대건설 사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김 전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현대건설이 협의체를 구성해 4대강 공사 입찰 담합을 주도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현대건설 사장에 취임한 김 전 사장은 2011년 5월 퇴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