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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추경, 재정건전성 방안 조속히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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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보육 중단 막기 위해 중앙·지방 소통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민주통합당의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 추경은 필요하지만 빚잔치 추경은 안 된다"며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어떻게 메울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빚질 땐 갚을 방안도 마련하는 게 상식"이라며 "개인은 100만원을 대출 받을 때도 온갖 서류를 갖추고 깐깐하게 심사받는 상황인데 정부가 15조8000억원의 적자 국채를 발행하면서 지하경제 양성화 등 실효성 없는 대책만 내놓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자리·민생·복지 확대 추경의 근본 취지를 제대로 살리길 바란다"며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 조정과 최저한세율 인상 등 실효성 있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방정부의 무상보육 재정 부족에 대해서는 "무상보육 자체가 중단될 위기"라며 "지자체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서울시 일부 자치구에선 양육수당 예산이 바닥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예산을 증액 편성했음에도 왜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는 이번 추경에 무상보육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에 다른 예산을 줄이고 무상보육 예산을 늘리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지방정부는 지방 사정을 모른다며 '네 탓'만 하고 있다"면서 "무상보육 중단이라는 민생참사를 막기 위해 지방과 중앙정부는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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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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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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