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FX] QE 유지에 달러 하락, 호주달러도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경제지표 부진 속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장중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요 교역국인 호주의 달러화가 하락 압박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0.16% 상승한 1.3189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0.13% 내린 97.32엔을 기록해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81.33으로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낙폭을 0.13%로 축소, 81.62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엔은 128.35엔으로 보합권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4월 건설 지출이 1.7% 줄어든 8567억달러로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7% 증가를 비켜갔다.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4월 제조업지수가 52.1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민간 일자리는 11만9000개 증가해 예상치인 15만개를 크게 하회했다. 제조업과 고용이 동시에 악화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연준의 부양책이 가까운 시일 안에 종료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번졌다.

이날 연준은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와 월 850억달러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벤 버냉키 의장의 기자간담회를 별도로 갖지 않은 채 성명서를 통해 고용 지표나 인플레이션 추이의 변화에 따라 유연성 있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동시에 기존의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여지도 열려 있다는 사실을 함께 강조했다.

RBS의 멜린다 부르게스 외환 전략가는 “이날 달러화 약세는 연준의 QE가 조기에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라며 “고용 지표 악화 역시 달러화에 하락 압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모간 스탠리의 한스 겐터 레데커 외환 전략가는 “연준 회의 결과에 따른 달러화 하락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준 정책자들은 부양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드러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호주 달러화는 중국 제조업 악화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4월 중국 제조업지수는 50.6을 기록해 전월 50.9에서 하락했다. 호주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92%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