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근혜 경제정책③] 창조경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고용률 70% 달성 위해 중기·벤처 육성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 새 정부의 경제정책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창조경제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뤄져야만 한다"며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돼야만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땀 흘려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루고 국민이 행복한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1일 '국정비전 및 국정목표' 발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현실에 대해 성장동력은 약화되고 해외시장에서 경쟁압력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고용률은 정체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언급했다. 성장을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소득이 골고루 배분된다는 믿음, 소위 '낙수효과'가 실현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여건에 따라 박근혜 정부는 국정비전 및 국정목표에서 가장 먼저 창조경제를 통해 고용을 창출,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건실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간 융합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창의가 샘솟는 활기찬 경제를 만드는 것이 새 정부의 소명이라는 설명이다.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정부는 우선 경제성장 모델을 기존의 노동·자본 등 투입을 통한 경제성장률 중심에서 생산성, 질적 발전을 통한 고용률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국 추격형 성장에서 세계시장 선도형 성장으로 수출·제조업·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에서 내수·서비스업·중소기업의 균형성장을 추구한다. 이런 경제성장 바탕에서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률 70%'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거시경제 공약이다. 박근혜 정부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위해 (가칭)국민일자리행복회의를 정기 개최키로 했다. 이 회의를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일자리정책조정회의, 민관 일자리협의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일자리 균형, 공공 및 경제5단체 간 고용창출 협력 등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창조경제는 새 정부에서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가 담당한다. IT벤처창업자 출신인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에서 보듯 과학기술, 융합, 벤처 등이 창조경제에서 주력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산업 육성, 창의성과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융합형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에 서비스산업 선진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새 정부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는 중소기업·중견기업 정책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해 우리경제의 부흥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새 정부는 또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이 원활한 선순환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정부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균형재정을 지키고 물가는 안정되는 등 나름대로 선방했으나 양극화 등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경제위기가 상시화되는 과정에서 성장과 복지를 선순환하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