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2일 트랙스 1호차 고객인 심현섭(36ㆍ가운데)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GM 해외사업부문 팀 리 사장(오른쪽)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왼쪽) 사장이 모형 자동차 열쇠를 전달하는 트랙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트랙스는 GM의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가격은 1940만원~2289만원이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출시를 기념해 전국 각 지역에서 주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에서 ‘Play the City, TRAX’라는 컨셉으로 트랙스 전시 및 트랙스 체험 공간과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쉐보레 트랙스 전시장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3월 1일 오후 2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트랙스 론칭 기념으로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선발해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개최하며,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트랙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트랙스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트랙스 1호차 고객인 심현섭(36세) 씨를 부평 본사로 초청, 전달식을 가졌다.

심현섭 씨는 “오랫동안 세단을 운전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파워와 대형 SUV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모두 갖춘 도심형 ULV 트랙스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