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둘러보고 애로사항 청취…올 8~9곳 협력업체 찾을 계획
[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는 노병용 사장이 30일 협력업체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 사장은 이날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채소 납품업체인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이하 대농바이오)을 찾는다. 올해의 첫 방문이다.
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재배 시설과 제품 포장 과정, 그리고 위생 관리 현장을 둘러보고 거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도 약속할 계획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노병용 사장은 "그 동안 협력업체를 찾아가 만난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내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있다"며, "이번에 롯데마트가 준비한 ‘통큰세일’도 이분들을 통해 얼마나 중소기업이 재고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알게 되어 준비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6~8차례 가량 협력업체를 찾는 노 사장은 올해에는 8~9개 협력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