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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외국인교도소 눈길…살인마 오원춘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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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외국인교도소에 수감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살인범 오원춘 [사진=뉴시스]
[뉴스핌=이슈팀] 지난 16일 무기징역이 확정된 수원 20대 여성 납치 살해범 오원춘(42)이 수감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안외국인교도소가 주목 받고 있다.

18일 온라인에 소개된 천안외국인교도소는 2010년 문을 열었다. 49개 건물을 갖췄고 최대 수감인원은 1230명이다. 외국인 전용 수감시설인 만큼 기숙사 형태의 국적별, 종교별로 침대방을 운영하는데, 주로 4~12인실이다.

천안외국인교도소는 외국인에 맞춘 식단을 제공하고 위성방송시설을 갖춰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4개 국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천안외국인교도소에는 외국어에 능통한 교도관도 상주한다.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오원춘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데 분개했던 네티즌들은 그가 수감될 수도 있는 천안외국인교도소의 시설에 공분했다. 네티즌들은 “천벌을 받아야 할 살인마를 우리 세금으로 먹여 살리게 됐다”며 개탄했다.

다만 오원춘이 천안외국인교도소에 수감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오원춘이 대전교도소 외국인 사동이나 천안외국인교도소 중 한 곳으로 이감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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