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시대에 바란다④]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제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남북관계…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대한민국의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 시대'가 시작됐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사회양극화 심화, 북한·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동북아 주변국가의 권력교체기 속에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난제를 안고 있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많은 국민들의 각별한 기대를 받고 있다. 뉴스핌은 정치와 경제, 외교안보, 남북관계,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박근혜 정부에 기대하는 바람과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수렴해 새 정부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박근혜 시대에 바란다] 기획을 마련했다.[편집자주]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2월 25일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그러나 북한과 관련해 도전적인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무엇보다 북한의 핵 보유를 저지하는 것이 급선무다. 북한이 한번만 더 핵실험을 감행하면 사실상의 핵보유국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 지 이미 1년이 지났다. 지난 12월 12일 로켓발사로 미 본토를 위협하는 수준인, 사거리가 1만km에 달하는 미사일 능력도 구비했다.

남한이 북한의 38배의 경제력을 가졌지만, 북한이 핵의 실전능력을 갖게 되면 군사 균형이 깨져 북한의 절대적 우위 하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통미봉남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위협은 상시화되고 국지도발을 벌이면서 남한의 보복을 핵무기 사용 가능성으로 억제하는 ‘벼랑끝 전술’을 펼칠 위험성도 있다. 아울러 한국의 국가신인도가 추락하고 해외자본이 철수하며 대미의존이 급증할 뿐 아니라 국방예산의 폭증으로 복지‧교육 예산 삭감이 불가피해질 것이다. 핵개발론이 등장하고 미국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면 대북정책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을 두고도 남남갈등이 증폭될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을 펼친다면 북핵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먼저 북한의 핵 보유가 초래하는 제반 위험과 막대한 비용을 이해해 외교력뿐만 아니라 여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각오해야 한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동기 중 상당 부분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는 용의를 가져야한다. 북핵 해결이 강압으로는 불가능하니 협상을 통해 북한정권이 핵을 만들어 얻으려던 것을 핵 포기 대가로 얻을 수 있음을 신뢰성 있게 보장해준다는 자세로 담판을 해봐야 한다. 북한이 핵을 포기해도 이를 제공할 의사가 아예 없다면 핵을 보유한 북한을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또 다시 제안을 거절하거나 합의를 하고도 지키지 않는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받을 것임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Plan B를 포함한 한‧미‧중 3자 공동대북제안 2개를 한국 정부가 주도하여 만들어 북한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북한의 추가 대남 도발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인구와 산업의 절반이 위치한 우리 수도권이 북한의 장사정포 사격권 하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악용하려하는 북한의 군사 위협은 우리가 어느 정도의 비용을 치르면서라도 반드시 사전에 억제하고 포기시켜야 한다.

남북 간 군사 대결시 받게 되는 피해가 비대칭적인데다 북한 정권은 주민 뿐 아니라 인민군 병사들의 안위는 정권 유지를 위해 쉽게 포기할 것이므로 극단적인 모험을 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돌이켜볼 때, 우리는 평화 만들기는 물론이고 평화 수호와 도발에 대한 대응도 성공하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이 도발할 수 있는 한 치의 빈틈도 주지 말아야 함과 동시에 북한이 도발하면 자신만 더 손해라는 것을 일깨워줄 정도로 즉각적으로 보복을 행해야 한다. 아울러 평상시에는 북한을 자극하는 것을 자제하면서 남북 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 의지를 보여주어 평화를 확실하게 관리하고 확보해야 할 것이다.

◆ 남북 간 호혜적 경제협력 활성화해야

경제 부문에서는 남북관계가 개성공단으로 축소된 가운데 북‧중 교역이 급증하고 북한이 중국에게 항구 이용권, 광산 개발권 등을 내어주는 등 북한의 대중 경제 예속이 심화되고 있어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하거나 통일이 달성될 때 중국이 방해하거나 막대한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성을 완화하는 동시에 북한이 한국의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다지는 남북 간 호혜적인 경협을 활성화해야 한다. 개성공단 사업을 애초에 기획했던 대로 지금보다 2~3배의 규모로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와 북한의 입지여건을 감안하여 남북한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경협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물론 남북 간 신뢰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엄밀하게 우리에게도 이득이 되는 사업부터 추진해야 한다. 또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을 구제하기 위한 식량을 지원하면서 남북 이산가족상봉 등을 성사시키는 것이 한국 이산가족의 고충을 덜어주면서 북한도 관리하는 방법이다.

러시아를 동원해 북한을 통제하고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하면서 남‧북‧러 가스관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경제적 이득을 얻고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뿐 아니라 평화통일의 기반도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과제들을 추진하려면 우선 이를 가로막고 있는 현안들을 넘어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근혜 당선자는 대화에 방점을 두면서도 남한이 우호적인 손짓을 하기 위해서는 천안함, 연평도, 관광객 살해, 북핵문제 등에 대한 북한의 성의있는 조치가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북한 김정은도 신년사에서 남북 간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한, 반면 6‧15 및 10‧4 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 존중 및 이행이 전제조건임을 밝혔다. 남북 간 선행동을 요구하는 기싸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간과하기 쉽지만 사실상 한반도 안보 정세의 클 틀을 규정해왔던 국제정치 변수를 고려해 정책 방향을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작년에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순으로 주변 강국 정권 교체가 끝났다. 현재 각국은 새로운 대내외정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에 대한 제재 수위를 두고도 미‧중 간 기싸움이 진행 중이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주변강국들은 한국의 정책 선택을 중시하고 있다.

◆ 박 당선인의 신속한 북한관리가 필요한 이유

즉 향후 1~2개월은 주변 강국들이 한반도 정책을 재고하는 시기이므로 한국의 외교적 주도력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미국이나 중국의 새로운 한반도 정책 방향이 정해지고 G2관계나 중‧일관계가 작동하면서 한국의 역할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북한이 그동안 추가 도발이라도 감행한다면 한반도 정세는 우리가 전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박근혜 당선자는 신속하게 북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 취임 이전에도 북한과의 접촉을 통해 남북 대화 및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하여 북한의 추가 핵실험 등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사항을 지적하고자 한다. 시대정신과 민족사적 관점에서 대북정책의 목표를 확실하게 책정하고, 그를 실현하는 전략방안은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에 기반하여 합목적성과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정책 목표는 2050년에 민주주의 체제로 통일된 한국이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 5위권의 선진‧복지국가를 건설하는 것으로 책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 그리고 통일 비용 최소화를 임기 중 목표로 삼아야 한다.

경제면에서 남북 경쟁에서 이미 승리했다는 자신감과 지정학적 여건상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가 북한보다 수십배 크다는 점에 입각하여 우리가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경제력을 최대한 선용하여 북한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활용한다면 상기한 모든 정책 과제들을 슬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