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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TM 태블릿S 국내 전격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2월13일 13:00

최종수정 : 2012년12월13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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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엑스페리아TM 태블릿 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하나의 기기로 소니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혁신 기술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프로덕트 부문과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니 엑스페리아TM 태블릿 S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잡지를 잡은 듯한 인체공학 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잡고 있는 손 안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안정감을 높였다. 23.8cm(9.4형)의 화면을 탑재하면서도 초슬림 8.8mm의 두께와 570g의 초경량 무게로 최강의 이동성을 갖췄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소니 브라비아 TV에 적용된 옵티콘트라스트TM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색감과 깊은 명암을 구현한다. 또한 소니가 다년간 축적한 최고의 음향 기술을 탑재해 이퀄라이저 기능과 소니만의 음향기술을 통해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며, 특히 클리어오디오플러스(ClearAudio+) 버튼 조작을 통해 쉽고 빠르게 향상된 음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담은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 탑재로 완벽한 촬영이 가능하며,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코어 CPU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위젯을 메인 작업화면 위에 띄워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하는 스몰앱 기능도 즐길 수 있다.

TV, 홈시어터, 오디오 등 다양한 기기 및 리모콘 학습 기능을 통하여 적외선 리모콘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를 태블릿으로 조작할 수 있는 ‘통합 리모트 컨트롤’ 기능은 스마트하고 편리한 삶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준다. ‘매크로 제어’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여러 기기를 미리 입력해 놓은 설정에 따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다. DLNA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TV와는 무선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을 전송하여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사용 권한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 음악, 영화, 사진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최적화 하여 감상할 수 있는 통합 ‘미디어 앱스’ 등의 편의 기능도 갖췄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 잡지 형식의 앱으로 통합하여 볼 수 있는 ‘소셜라이프’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14일 국내 출시하며, 16GB, 32GB 2종의 와이파이(Wi-Fi) 모델로 출시한다. 16GB 탑재 모델(SGPT121KR/S)은 55만9000원, 32GB(SGPT122KR/S) 모델은 65만9000원이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엑스페리아 태블릿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tab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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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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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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