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놨다…靑 "부동산 정상화 의지 실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년 실거래가·현 시세보다 낮은 가격
1998년 3억6천 매입, 24년간 실거주
현재 시세 30~33억원 선 형성돼 있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부동산 매물로 내놨다.

연일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 대통령이 보유한 아파트까지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말로만이 아닌 직접 참전했다.

'하면 끝장을 본다'는 특유의 이재명식 정치 스타일이 이번 부동산 정책 집행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제2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며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와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98년 3억6000만원 상당에 매입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1단지 금호아파트 1채를 보유 중이다. 2022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인천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24년간 실거주했다.

당시 이사를 하면서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지만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매가 성사되지 않아 아직 보유 중이다.

해당 단지는 2024년 11월, 1기 신도시(분당)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재건축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29억5000만원 상당에 거래되는 등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세는 30억~33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5월 9일 종료하기로 하는 등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부터 처분하라고 공격했다.

실거주가 아닌 분당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시세차액을 노린 투기라는 게 국민의힘의 공격 논리였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니 저를 다주택자 취급하지는 말아달라"며 "저는 1주택이다. 직장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 매각권유는 살 집까지 다 팔아 무주택 되라는 말이 아니다"라며 "'너는 왜 집을 팔지 않느냐' '네가 팔면 나도 팔겠다'는 다주택자의 비난은 사양한다"고 했었다.

그러한 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이날 분당 아파트까지 팔겠다고 공개 선언함에 따라 야당을 비롯한 정치권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