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중소상공부 신설' 등 중소기업 대책 강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유통업체 입점 허가제 , 징벌적 손배제 확대등 공약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3일 중소기업정책을 전담할 '중소상공부 신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등 중소기업·자영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사진=김학선 기자]>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도전과 희망 포럼'에 참석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전담할 중소상공부를 신설하겠다"며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을 허가제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적용범위를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납품대금 미지급, 물품수령 거부 등 불공정거래 행위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공동구매, 공동납품, 공동교섭 권한을 부여하겠다"며 "납품단가 변동 등 하도급 거래와 관련된 주요정보는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잘하는 대기업일수록 공공입찰과 국책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상생협력의 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정부 차원에서 '공단 재생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낙후된 공단지역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경제,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직에 취임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사정과 회사경영 과정에서의 부도 등으로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주는 조치를 단행하겠다"며 "고의부도, 재산은폐 등 악의적인 사유가 아니라면, 다시 일어서 성공할 수 있는 문을 열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겨냥해 "이명박 정부 5년은 '악몽의 세월', '재벌 공화국'이었다"며 "박 후보는 공동책임자인데 무책임하게 민생파탄을 남의 일처럼 얘기한다.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행복대책위원장을 앞세워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새누리당 내의 재벌론자들의 손을 들어줘 토사'종'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새누리당의 반대로 법사위 통과가 무산됐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 후보는 말로는 민생, 서민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재벌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며 "명백한 거짓말이고 약속 위반이다. 정치적으로 재미는 봤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에겐 배신"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재벌의 탐욕을 견제할 브레이크를 만들어야 한다"며 "가짜 경제민주화,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 사람들이 정권을 연장하면, 다시 재벌공화국이 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고, 그것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제구조도 포기해야 하는 것을 제가 막아 내겠다"며 "반드시 이겨서 중소기업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경제를 만들고 일자리 만드는 경제구조로 바꾸겠다"고 힘줘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