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12일 단일화협상팀을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전략기획실장, 김기식 미래캠프 지원단장으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문 후보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세 사람은 그동안 우리 당의 오랜 선거과정 마다 중요한 야권연대 협상등 중요한 협상에 늘 임해왔던 경험이 있다"며 "안 후보측과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신뢰받을만한 인사라는 것을 고려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난 11일 직접 통화를 하고 단일화 방식 협의팀을 비롯한 복지경제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정책팀을 구성키로 협의 했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