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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테크니컬 아웃도어 제품 강화

기사입력 : 2012년10월22일 15:02

최종수정 : 2012년10월22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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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 기능성+디자인 돋보여

[뉴스핌=손희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12 F/W 시즌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인간과 자연, 탐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담은 새 브랜딩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정신을 담은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함께 자연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탐험하면서 내면 속에 잠재돼 있던 강한 존재로서의 인간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게 된다는 것.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의 주력제품인 '써밋재킷'은 700FP의 최고급 구스다운을 후드 부분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테크니컬 다운 재킷이다. 

써밋재킷 남성용과 여성용.

신체 부분마다 다른 체온 변화를 고려해 재킷을 33개의 공간으로 나눠 구스다운의 양을 다르게 충전해 빈틈없이 완벽한 체온 설계와 보온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2L 원단과 방수·발수 기능이 우수한 퍼텍스 클래식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어떤 자연 환경에서도 최적의 방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가을,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신체 상태에 따라 입고 벗기 쉬운 제품을 레이어링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플래시백 재킷 여성용.
이에 '플래시백 재킷'은 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기능성 하이벤트 2 레이어 소재의 재킷으로 방수∙방풍성 및 투습성이 우수해 비·바람 등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자연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체공학적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색상을 바탕으로 레드, 블루, 옐로우 등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이너웨어로 착용하기 적합한 카멜 집티는 니트 소재를 사용한 긴팔 집업 티셔츠로 피부와 접촉되는 안감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멜란지 컬러에 스티치 라인을 이용한 배색 포인트로 보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살렸고, 소매 부분에는 지퍼 포켓을 둬 수납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방풍성과 보온성을 결합한 팬츠도 눈에 띈다. 바로 에베레스트 팬츠. 투습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프트쉘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가볍고 착용감이 부드러워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허벅지 포켓을 웰딩공법(Welding, 무봉제 접착방식)으로 처리해 내구성과 수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배낭과 등산화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겸비한 소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콩코드 40.

다이나믹 하이킹 DYS 400은 뉴 컬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나믹 하이킹은 등산화 밑창의 불필요한 고무를 제거하고 창을 이중으로 분리해 무게를 390g로 줄인 초경량 등산화다.

다이나믹 하이킹 DYS 400은 세미 미드컷 제품으로 발등 부위의 패턴을 절개해 걸을 때 움직임이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유연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은 합성소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부드럽고 탄력적인 파일론 소재의 중창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추진력은 높이는 반면 체력소모와 등반 소요 시간은 줄여 준다.
 
또 인체공학적 힙벨트가 장착돼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는 '콩코드 40'은 넉넉한 40L의 용량으로 3박 4일 중장거리 산행에도 활용 가능하며, 통풍 기능이 탁월한 등판 구조로 장시간의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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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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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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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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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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