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인천까지 '6연승 싹쓸이'…결선투표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누적 득표율 46.15%…손학규>김두관>정세균 순

[인천=뉴스핌 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선출을 위한 본경선 첫 수도권 지역 순회 경선인 인천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제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선 승리에 이은 6연승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세론'은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6.15%로 전날 전북 지역에 비해 다소 오르긴 했지만, 50%에 못미치고 있어 결선투표의 가능성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섯번째 지역순회 경선인 인천지역 경선에서 전체 선거인단(2만4719명)중 1만1834명이 투표(47.87%)한 가운데 5928표(50.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손학규 후보로 3143표(26.56%)를 획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각각  1976표(16.70%), 787표(6.6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누적 순위에서도 5만221표(46.15%)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손 후보(2만8059표, 25.78%) 김 후보(1만6036표, 14.74%) 정 후보(1만4505표, 13.33%) 순이다.

문재인 후보는 투표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주에서 시작해서 영남, 호남, 강원, 충청, 오늘 수도권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권역에서 골고루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대세론'을 넘어서서 '문재인 필승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 등으로 잡음이 계속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문 후보는 "하나만 더 말하겠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경선과정에서 일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인단이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증가추세가 많이 줄어들고 있고 투표율도 많이 낮아졌다"면서 "좀더 민주당 국민경선에 많이 참여해 민주당 국민경선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신발끈을 더욱 꽉 조이며 추격의 의지를 드러냈다.

손학규 후보측 김유정 대변인은 "인천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면서 "영원한 1등도 영원한 2등도 없다. 준비된 후보 손학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최후에 웃는 승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측은 전현의 대변인은 "지지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리고 그 뜻을 소중히 새기겠다"면서 "국민들을 믿고 겸손하게 그러나 당당하게 전진하면 반드시 국민들께서 김두관 후보와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역전의 의지를 불태웠다.

정세균 후보측 이원욱 대변인은 "모바일 투표가 여론조사에서 수렴하는 현상이 다시한번 증명됐다. 당심으로 보면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조직력이 부족해도 정세균의 진면목을 당원들은 알아주기 시작할 것이다. 다음주 광주전남에서 다시한번 회생해 수도권선거에 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 민주 경선 관심은 결선투표 여부와 흥행 여부

문 후보가 제주 경선부터 인천 경선까지 6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대세론'은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 역시 이제는 '문재인 필승론'을 내세우고 있다. 2위 손학규 후보와의 격차도  1만9377표에서 2만2162표차로 벌어졌다.
 
이제 중반전에 돌입한 민주당 경선의 관건은 문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에 이르러 결선투표제에 돌입하느냐에 모아질 전망이다. 현재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6.15%로 충북경선(45.67%)에서 과반이 무너진 이후 다소 상승했지만,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빨간불이 들어온 민주당 본경선의 흥행 여부도 관심 포인트다. 투표율은 지난 울산 경선에서 정점(64.25%)을 찍은 후 하향 곡선을 그리다 전북경선(45.51%)부터 50% 이하로 내려앉았다. 이날 인천 경선 역시 47.87%에 머물렀다.

당에서는 저조한 투표율에 대해선 전국을 강타한 태풍 피해복구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문재인 대세론이 강화되면서 경선 판세의 박진감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도 곳곳에 빈자리가 눈에 많이 띄어 경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저하를 방증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당 지도부와 이해찬 대표가 경선 시작을 알리고 인사말을 하러 단상에 올라가자 불공정 경선 논란 등과 관련해 "사퇴하라", "내려가", "때려처라", "똑바로 해라" "이게 경선이냐" 등의 항의와 야유가 빗발쳐 장내가 어수선해지기도 했다.

또한 투표 결과가 밝표된 후에는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 경선의 불공정성과 관련해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경남 지역에서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 경남 지역 선거인단은 총 4만1388명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