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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철수, 뭘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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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정치부장포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는 16일 야권의 잠재적 대선후보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원장에 대해 "딱 떠오르는 게 없다"며 까칠한 평가를 내렸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오전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초청 정치부장 포럼`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초청 정치부장 포럼'에 참석해 안 원장에 대한 질문에 "사실 잘 모르겠다. 뭐를 생각하고 계신지"라며 "그분 나름대로 생각하실텐데 뚜렷이 알려진 게 없어서 뭐라 말하기 뭐하다"고 답했다.

그는 "안 원장 같은 분과 같이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라면서도 "생각을 모르니까 뭐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고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이미 대선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대해선 "문 후보뿐 아니라 야권 후보 전체가 어떤 현안ㆍ정책이 생기면 '박근혜 때리기'로 비판을 연계해서 한다"며 "외국에서 볼 때 '대한민국 정치는 박근혜 때리기가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것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그분이 주장하는 게 뭐냐고 할 때 딱 떠오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또 안 원장과 문 후보에 대해 "저를 보고 하기보다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에게 잘하겠다는 비전과 철학을 말해 국민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선룰 논란 끝에 경선 불참을 선언한 같은 당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과의 공조 가능성에 대해선 "본선으로 가면 당 전체가 하나의 캠프가 되지 않겠느냐"며 "그때 생각이 다른 분들도 당의 소중한 자산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고 저도 그렇게 노력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 "5·16과 유신체제,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박 후보는 이날 '5·16'과 유신체제에 대한 인식 논란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2007년 5·16을 '구국의 혁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는 질문에 "5·16 관련 토론에 한 시민이 댓글로 '5·16을 혁명이라 부르든 쿠데타라 르든, 일어났다는 사실과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은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더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로선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5·16 당시로 돌아가 볼 때 (우리나라는) 초근목피로 보릿고개를 넘기는 등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였고, 안보적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위기 상황이었다"며 "이후의 나라 발전이나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를 돌아볼 때 5·16이 초석을 만들었고, (아버지는) 그 때 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여기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갖고 옳으니 그르니 하기보단 국민의 판단,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유신체제와 관련해선 "지금도 찬반 논란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이 판단해 줄 것이고, 역사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면서도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 시대에 피해를 보시고 고통을 겪었던 분들과 가족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답했다.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리더십의 장점에 대해 박 후보는 "아버지의 리더십에서 가장 큰 장점은 새마을 운동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거쳐 우리 국민들이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으킨 것"이라며 "국가 발전은 지도자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자신감이 충만한 국민들이 이뤄낸 것"이라고도 했다.

부친의 단점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아버지의 정치철학과 국정운영 철학, 안보관, 세계관 등을 밥상머리에서나 차를 타는 등 생활에서 듣게 돼 더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버지 시대와 지금 시대는 엄연히 달라진 세상이다. 아버지는 아버지 시대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것이고, 저는 이렇게 달라진 세상에서 이 시대에 맞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일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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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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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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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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