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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손학규 "경제민주화 반드시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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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경제민주화 포럼 창립식 축사

[뉴스핌=노희준 기자] 경제민주화가 정치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19대 국회 대표적인 경제민주화 의원모임인 '경제민주화 포럼'이 5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인 문재인·손학규 상임고문은 이날 창립식 축사를 통해 "경제민주화는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굳은 소신을 피력했다.

경제민주화포럼 창립식에 참석한 문재인·손학규 상임고문 [사진=유승희 의원실]
문 고문은 "출마선언에서 정권교체, 정치교체와 함께 시대교체를 말했는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의 근간이 경제민주화"라며 "경제 민주화의 출발은 시장에게 넘어간 권력, 재벌에게 넘어간 권력을 되찾는 것, 재벌 개혁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벌개혁 없는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허구"라며 "재벌에게 무소불위의 시장권력을 넘겨주는 줄푸세 정책이야 말로 경제민주화의 적이고 줄푸세를 고수하면서 경제민주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성 없는 헛공약"이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아울러 "경제민주화는 소수에게 편중되고 있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어 중산층과 서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최저임금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문 고문은 "이명박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참여정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2017년까지 최저임금을 전체 근로자 평균임금의 50%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고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손 고문도 "경제 민주화는 시대적 흐름이다. 시대정신"이라며 "이제 경제민주화는 우리 국민 경제를 위해서도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 119조 2항만 제대로 지키면 된다"며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 성장 위해,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위해 시장의 경제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 경제 주체 간 조화를 통한 경제민주화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이 땅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 노동자, 국민들이 똑같은 일 하면서 비정규직으로 피해, 손해, 차별 당하는 일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 위해 정권교체 하자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경제성장 했을 때 그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고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민주화 포럼은 이종걸 민주당 최고위원과 유승희 의원이 공동대표를, 홍종학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박지원 원내대표, 김한길 최고위원, 노회찬· 심상정·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와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헌동 경실련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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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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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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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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