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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정보 한 곳에 모은 국토포털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 2012년06월01일 10:14

최종수정 : 2012년06월01일 10:14

[뉴스핌=이동훈 기자] 기존 유관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국토정보 제공 서비스가 실시된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은 국토 정보와 관련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홈페이지를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새로운 지능형 국토포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종전까지 국토포털,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국토통계지도, 인문지리정보포털, 지명 등의 서비스를 5개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서비스하던 것을 ‘국토포털’ 사이트(www.land.go.kr)로 통합하고, 시맨틱웹 기반의 지능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식형(온톨로지) 데이터를 구축해 지식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국토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토관련 정보를 개별적 서비스에서 통합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서 일원화된 서비스 접근 창구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대민 서비스 편의 향상 및 정보 관리체계 간소화 등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는 게 국토지리정보원의 설명이다.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 이번 국토포털 사이트에서는 단순하게 기존의 정보 통합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시맨틱 검색 및 3차원 입체지도 기반의 정보제공 환경 등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관련된 정보의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2010년부터 진행 중인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인문지리정보 서비스에서 구축한 3차원 입체지도 및 시맨틱 검색 등 최신의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 다양한 국토관련 정보를 통합했다.
 
특히 인문지리정보는 공공과 민간의 정보를 융합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분산돼 있는 공공정보를 지식형(온톨로지) 데이터로 구축해 시멘틱 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민간 서비스 개발자들의 융·복합을 촉진하고 정부에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민간부분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현재 서비스 중인 인문지리정보는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제주도 권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실시되는 인문지리정보 통합기반구축 사업을 통해서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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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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