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은 내달 중순 이전까지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주 내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영철 대변인은 16일 "한 달 이내에 전대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를 위해 금주 내에 20인 이내로 전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대위도 구성하기로 했다. 황 대변인은 "전대위원장은 권영세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아울러 4ㆍ11 총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존의 정책위원회 시스템을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본부장 이주영 정책위의장)로 일시 전환키로 했다. 19대 국회 개원 전까지 공약 실천 계획,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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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