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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자택앞에 'CJ경영전략 연구소'건축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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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규모, 기능, 인력에 눈길..CJ측 "아직 확정된 게 없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CJ그룹이 ‘CJ경영전략연구소’ 를 그룹 이재현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 바로 건너편에 짓고 있어 연구소의 조직,역할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재계 관계자들은 경영전략 연구소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이 연구소가 이재현 회장의 경영구상을  더욱 밀착 뒷받침할 일종의 씽크 탱크(Think Tank)의 산실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또  삼성그룹의 '승지원'과 같은 CJ그룹의 특수 집무실이 들어설 소지도 있다고 점친다.

CJ그룹측에서는 이 연구소의 역할과 기능, 구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9일 현재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충동 자택 맞은편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이 시행하고 CJ건설이 시공하는 이곳은 4층 높이의 외벽이 둘러져 공사 진행을 외부에서 볼 수 없지만  지난 2010년8월 시작된 이 연구소 건축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100.8㎡(332평) 부지에 들어서는 이 건물은 ‘경영전략연구소 신축공사’라고 명시돼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맞은편에 위치한 경영전략연구소 신축공사장. <사진=김학선 기자>
CJ제일제당 소유의 이곳 시설은 향후 CJ그룹 내 CJ경영연구소가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게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그룹내 주요 사안을 조사·연구해왔다.  다만, 그동안 별도의 자체 독립 연구소가 주어진 적은 없었다.  CJ경영연구소는  CJ인재원에 자리잡고 있다가 지금은  CJ 남산사옥에 자리를 옮겨 활동중이다.

때문에 경영연구소 단독 건물이 그룹 내 최고 결정권자인 그룹 회장 자택 근처에 신설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이 많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택 인근 승지원에 집무실을 두고 귀빈을 초청하거나 실무를 보는 것처럼, 이재현 회장도 특수 집무실로 활용하지 않겠냐는 판단에서다.

재계 소식통들은  “오너 자택 인근에 회사 업무시설이 자리했다는 것은 오너가 직접 챙기고 관심있게 보겠다는 뜻”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장충동의 CJ경영연구소는 향후 CJ그룹 경영에 있어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그룹은 향후 CJ경영연구소에 대한 경쟁력 강화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영입된 김경원 CJ경영연구소 소장(상무)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난 이후 현재까지 소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건물 완공 이전에 신임 CJ경영연구소장 선임과 함께 조직 내실을 다질 것이라는 관측이 그룹안팎에서 나온다.

물론, CJ그룹에 따르면 현재 CJ경영전략연구소가 완공되지 않은 만큼 현재까지 입주할 조직의 명단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그렇지만 건물 규모와 지금의 경영연구소 인력 정도를 감안할때 CJ그룹 안팎에서는 CJ경영연구소를 필두로 한 CJ그룹 내 ‘브레인’이 이 곳에 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로는 최근 조직이 확대 개편된 CJ E&M의 특정팀들도 장충동으로 합류할 것으로 거론된다. 이 특정팀은 그동안 미디어환경,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 통합시너지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 연구소 등이 함께 입주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며 “자세한 것은 완공 시점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재현 회장 자택과 마주하는 ‘CJ경영전략연구소’ 신축은 공교롭게도 이 회장의 차량 미행사건과 삼성가 2세들의 유산상속 분쟁속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래저래 재계의 갖가지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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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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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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