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우리는 맞수]토요타 VS BMW, 수입차戰 승자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요타, 현대차에 이어 독일차 겨냥…수입차 판도 변화 생기나

[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의 도전은 독일차 아성을 깰 것인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근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GS를 선보였다.  이 회사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수입차 업계는 국내 시장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나카바야시 사장이 겨냥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독일차 빅3다.

특히 나카바야시 사장은 토요타와 렉서스 신차발표회 때마다 경쟁 차종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 자신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일본차 업계에서는 토요타 뉴캠리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등이 일본차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독일차 업계는 일본차와 독일차의 선을 명확히 긋고 있다. 아무리 일본차가 좋아지고 판매 가격을 낮추더라도 독일차를 이길 수 없다는 뿌리 깊은 우월적 관념을 고수하는 것이다.

업계는 뉴 제너레이션 GS가 일본차와 독일차의 자존심 경쟁의 촉발제가 될지 주시 중이다. 차종 대 차종 경쟁을 넘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와 독일차의 보이지 않는 승부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올초부터 일본차 성장세가 두드러진데다 지난달 토요타 뉴캠리가 독일차를 모두 제치고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한데서 비롯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지난달 뉴캠리는 721대가 팔려 철옹성처럼 1위를 지켜온 BMW 5 시리즈를 단박에 밀어내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BMW 520d는 485대, BMW 528은 406대 판매돼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을 독주한 BMW의 아성을 뉴캠리로 깬 것이다.

업계는 나카바야시 사장이 뉴 제너레이션 GS의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독일차가 BMW로 해석하고 있다.

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BMW그룹코리아는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회공헌활동이다.

양사는 한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며 성장해왔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자본금 20억원으로 BMW미래재단을 설립했고 한국토요타는 환경 및 교통안전,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차와 상반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단순히 판매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타 메이커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마케팅 담당 임원은 “토요타와 BMW는 일본차와 독일차의 승부를 앞세워 수입차 전체 시장의 크기를 늘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BMW가 19.11%로 1위다. 이는 전년 대비 36.5% 증가율에 따른 것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같은 기간 점유율 11.39%로 전년 동기 대비 206.1% 뛰어올랐다. 순위로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에 이어 4위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철옹성 같은 독일차에 도전장을 던져 수입차 시장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