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장, BMW 회장 만나러 독일 출국

기사입력 : 2012년02월29일 10:46

최종수정 : 2012년02월29일 10:56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노베르트 라이트호퍼 독일 BMW그룹 회장을 만나러 출국했다.

29일 삼성그룹 고위관계자는 "이 사장은 라이트호퍼 BMW CEO를 만나 전기차용 배터리, 전장 부품 비즈니스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보쉬와 합작해 2009년부터 BMW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한편, 삼성은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준법경영실장(김상균 사장)이 그동안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담합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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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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